상수관로 촬영

상수관로에 대한 부단수 내시경 촬영

상수도관망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현재 운영 중인 관로의 내외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도관 절단 및 단수없이 부단수 상태로 관내부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삽입한 포인트에서 전후방향으로 각 최소 1본(6m기준)이상 카메라가 전진하며 조사를 실시하여 손상 및 결함 등 노후도를 조사, 시설물에 대한 평가 및 노후관 교체 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인 노후관 교체사업 추진 및 상수도 경영 개선을 도모함에 목적

노후 상수관로의 누수특성과 이론

노후된 상수관로의 특성

노후된 상수관로는 시당국에서 주기적으로 상수관로 진단팀을 운용하여 꾸준히 새벽시간대를 주로 활용하여, 누수음을 측정하고 다닌다. 
사전에 누수음이 확인되면, 그 즉시 도로하부를 굴착해서 누수가 확인되면 싱크홀 사전예방차원에서 상수관로를 보수하게 된다. 
그렇지만 복원누수 개념으로 한 번 발생된 지점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을 보인다. 
이것을 누수의 복원특성이라고 한다.

통상 땅속에 있는 상수관로는 위 그림과 같은 3가지 패턴의 누수형태를 보이게 된다. 배경누수는 쉽게 파악할 수 없으며, 미신고 파열의 경우는 
상수관로 진단팀에 의하여 발견되어 조치되고, 신고파열의 경우는 미처 진단팀이 발견하기 직전에 파열되어 싱크홀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이다.  
국토교통부는 싱크홀 등 각종 지하안전 관련 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한 바 있다.

상수관로는 누수와 수압의 상관성도 중요한데, 상수관로의 압력이 적정한지도 상수관로진단팀의 주 업무중의 하나이다. 
필요 이상으로 압력이 높은 구간은 감압을 해줄 필요가 있으며, 그런 조치가 적절히 시행되지 않을 경우는 누수되는 확률이 커진다.

부단수내시경

부단수내시경 개요도

부단수내시경 작업순서 및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