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R탐사에는 2D로 하는 방법과 3D로 하는 방법이 있다.
쉽게 말해서 2D GPR은 단채널로 하나의 종단면만을 땅속에서 획득하는 것이고,
싱크워터의 3D GPR은 16개 채널로 폭 1.0m에서 16개의 종단면을 동시에 획득하는 것이다.
또한 3D GPR은 임의의 심도에서 원하는 평면해석단면을 위 종단면과 같이 획득할 수 있다.
싱크워터의 3D GPR의 장점은 또 있다.
자체 GPS를 내장하여 현장에서의 측정 동선을 네이버맵상에서 확인가능하며, 노면영상카메라가 있어 지하동공, 싱크홀, 관로 등의 징후가 있는 표면과 비교가 가능하다.
최근은 VR 및 360도 시대이므로 이와는 별도로 gopro max 360을 헬맷에 장착하여 현장에서의 결과와 매칭하는 작업도 준비중에 있다.
GPR탐사는 고주파수의 전자기파를 지반에 주사하여, 지반과 틀린 공기층이나 연약층의 유전율 차이를 확인한다.
이러한 유전율 해석결과는 땅속의 공동, 관로, 연약층 등을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싱크워터의 3D GPR탐사기는 16개채널 16개의 종단면을 땅속에서 획득하므로 관로처럼 연속성이 없는 싱크홀이나 지하공동은 윗 그림처럼 확인이 가능하다.